맹모단기 뜻과 한자 고사성어 맹모단기는 맹자 어머니가 공부하다 돌아온 맹자를 훈계하기 위해 베틀에 걸린 날실을 끊었다는 말로, 맹모단기 뜻은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던 베의 날실을 끊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맹모단기 한자는 孟母斷機이며, 개별한자의 뜻은 (孟 : 맏 맹) (母 : 어미 모) (斷 : 끊을 단) (機 ; 베틀 기)입니다. 맹모단기의 출전(출처)은 중국 '열녀전'입니다. 맹모단기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맹자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해 한 행동입니다. 타향에서 공부하던 어린 맹자는 어머니가 보고 싶어 어느날 느닷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맹자 어머니는 베틀에 앉아 맹자에게 물었습니다. "글은 얼마나 배웠느냐?"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맹자가 이렇게 대답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의 .. 성어속담 2016. 6. 29. 흠이없는구슬 완벽하다 유래 흠이없는구슬을 표현할 때 '완벽하다'라고 말하는데, 완벽하다 유래를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사기에 전해오는 고사성어 '완벽'은 흠이없는구슬이라는 말로, 결점이 없는 훌륭한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완벽하다는 바로 흠이없는구슬이란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완벽하다' 에서 완벽의 한자는 完璧이며, 개별한자의 뜻은 입니다. '완벽'이란 한자를 직역하면 '흠이없는 구슬'로 풀이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훌륭하게 하거나 작품을 잘 만들었을 때 '완벽하다'라고 말합니다. 고사성어 '완벽'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국시대 조나라 혜문왕은 화씨지벽이라 칭하는 귀한 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진나라 소양왕은 화씨지벽을 손에 넣으려고 조나라에 사신을 보내 말했습니다. "화씨지벽을 성 15개와 맞.. 성어속담 2016. 6. 23. 수즉다욕 - 오래 살면 욕된 일이 많다 중국 장자(莊子)에 전해오는 고사성어 수즉다욕은 직역하면 '오래 살면 욕된 일이 많다'는 말로, 수즉다욕 뜻은 오래 사는 만큼 욕된 일 즉, 망신이나 좋지 않은 일들을 많이 겪게 된다는 의미 입니다. 수즉다욕 한자는 壽則多辱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입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늙은 부모를 괄시하고 돌봐주지 않자 부모는 말합니다. "수즉다욕이라더니, 이제 늙어서 자식에게까지 버림을 받는구나!" 이러한 경우를 바로 수즉다욕 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즉다욕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임금이 지방으로 시찰을 나갔을 때, 그곳 관원이 공손히 맞으며 말했습니다. "만수무강하옵소서." 요임금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오래 살고 싶지 않네." "그럼 더 부유해지소서." "그러고 싶지도 않네." "그.. 성어속담 2016. 5. 23. 복수불반분 뜻 유래 한자 설명 중국 습유기에 전해오는 고사성어 복수불반분은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말로, 복수불반분 뜻은 일단 저지른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복수불반분 한자는 覆水不返盆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입니다. 우리는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많이 저지르고 살아가는데요, 복수불반분 예문으로는 "지나간 인생은 후회막급이지만 이미 복수불반분이고, 남은 여생은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다." "그의 때늦은 후회는 그저 복수불반분일 뿐이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복수불반분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은나라 주왕을 물리친 무왕은 주나라를 세운 실질적인 인물입니다. 주나라 1대 왕은 무왕의 아버지 문왕이고 이름은 서백입니다. 하루는 서백이 사냥을 나갔다가 위수에서 낚시하고 있는 한 노인을 .. 성어속담 2016. 5. 16. 견토지쟁, 어부지리 뜻 유래 요약 설명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고사성어 견토지쟁은 어부지리와 유사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견토지쟁과 어부지리는 제삼자가 이득을 본다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두 단어 모두 중국의 전국책에서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럼 두 단어의 뜻과 유래 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견토지쟁은 개와 토끼가 다툰다는 말로, 견토지쟁 뜻은 둘이 다툴 때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본다는 의미입니다. 또 쓸데없는 다툼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견토지쟁 한자는 犬兎之爭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입니다. 견토지쟁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나라 임금이 위나라를 공격하려고 하자 순우곤이 진언했습니다. "옛날에 '한자로'라는 날쌘 사냥개와 '동곽준'이라는 재빠른 토끼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개가 토끼를 보고 잡으려고 뒤쫓았습니다. .. 성어속담 2016. 5. 13. 가화만사성 뜻과 유래 참고하세요 대학(大學)에 수록된 고사성어 가화만사성은 가훈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가화만사성 뜻은 집안이 화목 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는 의미로, 이말은 참으로 좋은 뜻이어서 오늘날 너도나도 가훈으로 사용합니다. 가화만사성 한자는 家和萬事成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입니다. 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 예로부터 가화만사성을 가장 큰 덕목으로 여겼는데, 오늘날에도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화만사성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말입니다. 가화만사성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에, '몸을 수양한 뒤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리면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 니다. 즉 가화만사성을 의미한 말인 것입니다. 예로부.. 성어속담 2016. 5. 6. 대장부 뜻과 유래 건강하고 씩씩한 사내를 '대장부'라고 하는데, 대장부의 속뜻은 정말로 남자다운 남자를 의미합니다. 즉,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많으며,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남자가 대장부인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도량이 좁고 속좁은 남자를 '졸장부'라고 하지요! 모름지기 남자(사내)라면 졸장부가 되지 말고 대장부가 되어야 하는데요, 대장부의 한자는 大丈夫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입니다. 남자 어른을 한문으로 표현하면 장부(丈夫)인데, 여기에다 남자다운 남자라는 것을 강조하려고 큰 대(大)자를 덧붙인 것입니다. 대장부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 전해오는 이야기입니다. 경춘이 맹자에게 말했습니다. '위나라 공손연과 장의는 참다운 대장부가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일단 성을 내면 제후들이 전쟁이 일어날까 겁을 먹.. 성어속담 2016. 5. 4.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