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무쌍 예문 유래 출전 등 알아보기 중국에서 전해오는 고사성어 국사무쌍 예문은 "조선시대의 국사무쌍은 단연 이순신 장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가장 위대한 국사무쌍을 꼽으라면 안중근 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국사무쌍 출전은 사기(史期)이며, 그 뜻은 나라 안에서 견줄 인물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인재라는 말로, 나라 안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의미합니다. 한문으로는 國士無雙(국사무쌍)으로 적으며, 개별 한자 의 뜻은 입니다. 국사무쌍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진나라가 멸망하고 한나라 원년 때 일입니다. 당시 한나라에는 한신이라는 유명한 군관이 있었는데, 그는 처음에 초나라에 속해 있다가 한나라로 온 사람으로, 초나라 항우에게 군사 전략을 아무리 설명 해도 받아 주지 않아서 한나라에 몸을 의탁한 것입니다... 성어속담 2015. 12. 28. 명경지수 뜻 마음이 가장 고요한 상태 장자(莊子)에 전해오는 고사성어 명경지수 뜻은 맑은 거울과 잔잔한 물이라는 말로, 마음이 가장 고요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문으로는 明鏡止水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입니다. 명경지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장자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노나라에 학문이 높고 인자한 왕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도 공자와 비슷할 정도로 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자 제자인 상계는 못마땅하다는 듯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 왕태라는 자는 어떻게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그분 마음이 조용하기 때문이다. 흐르는 물에서 사람 얼굴을 거울처럼 비출 수 없느니라. 가만히 정지해 있는 물이라야 얼굴을 비출 수 있느니라." 그리고 이런 말도.. 성어속담 2015. 12. 20. 과전이하 유래 한자 예문 등 간략 정리 고사성어 과전이하 유래는 중국 열녀전에서 전해졌습니다. 과전이하 한자는 瓜田李下이며, 뜻은 오이밭 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말로, 의심받을 짓은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과전이하 예문으로는 "너에게 근거없는 소문이 난무하는데, 과전이하를 명심해야 할 것 같아!" "과전이하 는 공직자라면 꼭 실천해야 할 자세라고 생각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과전이하의 개별 한자 뜻은 이며 그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나라 위왕 때 일입니다. 위왕이 즉위하고 9년이나 지났건만 간신 주파호가 국정을 제멋대로 휘둘러서 나라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후궁 우희가 위왕에게 아뢰었습니다. "전하, 주파호는 속이 검은 사람이니 그를 내치시고, 북곽 선생 같은 .. 성어속담 2015. 12. 16. 청출어람 뜻과 유래 중국 순자에 전해오는 청출어람 뜻은 '쪽에서 나온 푸른 물이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말로,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의미입니다. 한문으로는 靑出於藍(청출어람)으로 적으며, 개별 한자의 뜻은 '청(靑 : 푸를 청), 출(出 : 날 출), 어(於 : 어조사 어), 람(藍 : 쪽 람)'입니다. 청출어람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국시대 유학자로 성악설을 주장한 에 나오는 말입니다. '학문은 잠시도 쉴 수 없다. 푸른색은 쪽에서 얻지만 쪽빛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이 언 것이지만 물보다도 차다.' 학문이란 죽을 때까지 해야 하므로 잠시도 쉴 수 없고, 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고, 얼음이 물보다 차갑듯이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나와야 한다는 말입니다. 열심히 공부한 제자는 스승을 뛰어넘는 학문의 경지에 도달하여, .. 성어속담 2015. 12. 7. 마부작침 뜻과 유래 중국 당서에 전해오는 고사성어 마부작침 뜻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입니다. 한문으로는 磨斧作針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마(磨 : 갈 마), 부(斧 : 도끼 부), 작(作 : 지을 작), 침(針 : 바늘 침)'입니다. 마부작침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선이라 불리던 당나라의 시인 이백이 어렸을 때 이야기입니다. 이백은 아버지가 근무하던 촉 땅 성도에서 자랐습니다. 그 당시 이백은 상의산에 있는 훌륭한 스승을 찾아가 공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들어서 스승에게 말도 없이 산에서 내려 오고 말았습니다. 집을 향해 가고 있던 이백이 냇가에 이르자 한 노파가 도끼를 갈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할머니, 지금 .. 성어속담 2015. 11. 25. 수서양단 뜻과 유래 중국 사기에 전해오는 고사성어 수서양단 뜻은 쥐가 머리만 내밀고 좌우를 살핀다는 말로, 망설이는 상태나 두 마음으로 기회를 엿본다는 의미입니다. 한문으로는 首鼠兩端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 은 '首(머리 수), 鼠(쥐 서), 兩(두 양), 端(끝 단)이고, 수서양단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언비어란 말과 같은 시대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위기후 두영은 전한 5대 황제인 문제의 처 두황 후의 친정 조카이고, 무안후 전분은 6대 황제인 경제의 처 왕황후의 이복동생이었습니다. 전분의 누이가 황후가 되기 전, 두영은 벼슬이 대장군이라 지위도 높고 나이도 많아 전분은 그 앞에서 아첨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등극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황제 처남인 전분은 차츰 벼슬이 올라 무안후에 봉해졌고, 이제는 .. 성어속담 2015. 11. 13. 서제막급 어떤 뜻인가 중국 춘추좌씨전에 전해오는 고사성어인 서제막급 어떤 뜻일까요? 이 말은 배꼽을 물려고 해도 입이 닿지 않는다는 말로, 기회를 놓치고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그는 이번에 7급 공무원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이미 원서접수 기간이 끝났다더군. 아마도 지금쯤 서제막급일거야!"라고 활용할 수 있겠지요? 한문으로는 噬臍莫及이라 적으며, 개별한자 뜻은 ' 이며,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춘추 시대 초나라 문왕은 신나라를 치기 위해 병사를 거느리고 신나라로 향했습니다. 그러 나 초나라가 신나라로 가려면 등나라를 거쳐야 했기에, 먼저 문왕은 등나라에 사신을 보내 길을 열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등나라 왕 기후는 성격이 두루뭉술하고 순했지만, 줏대가 없는 인물이었고, 또 문왕의 삼촌 이었습니다. "오,.. 성어속담 2015. 11. 7.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