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가화만사성 뜻과 유래 참고하세요

꼬두암 2016. 5. 6.

대학(大學)에 수록된 고사성어 가화만사성은 가훈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가화만사성 뜻은 집안이 화목

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는 의미로, 이말은 참으로 좋은 뜻이어서 오늘날 너도나도 가훈으로 사용합니다.

 

가화만사성 한자는 家和萬事成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家 : 집 가), (和 : 화할 화), (萬 : 일만 만),

(事 : 일 사), (成 : 이룰 성)>입니다.

 

<명심보감과 치가>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 예로부터 가화만사성을 가장

덕목으로 여겼는데, 오늘날에도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화만사성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말입니다.  

 

가화만사성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에, '몸을 수양한 뒤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나라를 다스리면 천하를 평정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

니다. 즉 가화만사성을 의미한 말인 것입니다.

 

 

예로부터 자신을 수양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것은 사회생활의 근본으로 천하를 이롭게 하는

관문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가장 작은 규모의 집단인 가정을 화목하게 다스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 국가나

천하처럼 큰 규모의 집단을 경영하는 일도 순조로운 것입니다. 

 

 

가정의 화목은 남자가 여자를 믿고 일을 맡기며, 여자 역시 이 믿음에 어긋나지 않게 가정을 돌보면서

이루어집니다.

 

위의 내용은 가화만사성에 대해 설명한 글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누가 이런 글을 지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예로부터 가화만사성을 너무도 중요시 여겨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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