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맹모단기 뜻과 한자

꼬두암 2016. 6. 29.

고사성어 맹모단기는 맹자 어머니가 공부하다 돌아온 맹자를 훈계하기 위해 베틀에 걸린

날실을 끊었다는 말로, 맹모단기 뜻은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던 베의 날실을 끊는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맹모단기 한자는 孟母斷機이며,

개별한자의 뜻은 (孟 : 맏 맹) (母 : 어미 모) (斷 : 끊을 단) (機 ; 베틀 기)입니다.

맹모단기의 출전(출처)은 중국 '열녀전'입니다. 

 

 

맹모단기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맹자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해 한 행동입니다.

타향에서 공부하던 어린 맹자는 어머니가 보고 싶어 어느날 느닷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맹자 어머니는 베틀에 앉아 맹자에게 물었습니다. 

"글은 얼마나 배웠느냐?"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맹자가 이렇게 대답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며, 맹자를 타일렀습니다. 

"네가 공부를 그만두고 돌아온 것은 지금 내가 짜고 있는 이 베를 그만 짜는 것과 다를 게

없지 않느냐?"

 

어머니의 말을 듣고 크게 깨닭은 맹자는 다시 스승에게 돌아가 더 열심히 공부해 후에 훌륭

한 학자가 되었습니다.

 

이 고사성어는 무슨 일이든 중도에 그만 두면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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