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가숙 서가식 뜻 '동가숙 서가식'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는데요, 동가숙 서가식은 어떤 뜻일까요? 동가숙 서가식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동쪽 집에서 잠을 자고 서쪽 집에서 밥을 먹는다는 말로, 일정한 거처없이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서 얻어먹고 지냄을 뜻함. ※ 동가숙서가식(東家宿西家食) 동쪽 집에서 잠을 자고 서쪽 집에서 밥을 먹는다는 말로, 일정한 거처없이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서 얻어먹고 지냄. (예) 나는 동가숙서가식하는 신세다. (예 요즘 그는 동가숙서가식하는 신세다. (예) 그는 시골에서 동가숙서가식을 하며 지낸다. 동가숙서가식(東家宿西家食)과 같은 의미를 지닌 말은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입니다. ※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 동쪽 집에서 밥을 먹고 서쪽 집에서 잠을 잔다는 말로,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면.. 지식상식 2022. 11. 17. 피가 만들어지는 곳 사람의 피가 만들어지는 곳은 어디일까요? 피가 만들어지는 곳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피가 만들어지는 곳은 '골수(骨髓)'입니다. 골수는 뼈 안쪽 공간에 위치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같은 혈액세포를 생성하는 조혈기관입니다. 보통 팔다리의 가는 뼈보다는 어깨나 골반 등 몸의 중심을 이루는 뼈에 주로 분포합니다. 골수는 구성 세포의 비율에 따라 적색골수와 황색골수로 나뉩니다. 적색골수는 적혈구나 백혈구 등 혈구세포들을 만드는 조혈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세포이고, 황색골수는 대부분 지방세포로 가득 차있고 조혈작용은 그다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태아일 때는 모든 뼈가 적색골수를 포함하고 있으나 출생 이후 노화되면서 점차 황색골수로 변합니다. 성인의 경우 적색골수가 남아있는 .. 지식상식 2022. 11. 13.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 우리는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데요,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어떤 뜻일까요?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고맙거나 어렵거나 두렵거나 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는 뜻입니다. 즉, 너무 고맙거나, 너무 어려운 자리이거나, 너무 두려운 상황이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예) 그는 대상을 받자 몸 둘 바를 몰랐다.(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예) 너무 두려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예) 칭찬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예) 제 글을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관용구로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몸 둘 바를 모르다'와 같은 의미를 지닌 관용구로는 '몸 둘 곳을.. 지식상식 2022. 10. 6. 서울까투리 뜻 서울까투리라는 말을 아십니까? 서울까투리는 어떤 뜻일까요? 서울까투리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숫기가 많아 수줍음을 잘 타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 서울까투리 숫기가 많아 수줍음을 잘 타지 않는 사람. (예) 그녀는 서울까투리 같다.(예) 그는 숫기가 많아 서울까투리로 불린다. 서울까투리와 의미가 유사한 말로는 '경기까투리'가 있습니다. ※ 경기까투리 지나치게 약고 되바라지다는 뜻으로, 서울과 경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1. 까투리웃음 경망스럽게 키드득거리며 웃는 웃음. (북한어) 2. 까투리 까투리 얼었다. 꽁꽁 얼었음을 이르는 말. 3. 역기는 양지짝 까투리라. 몹시 눈치가 역고 살살 빠지기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북한어) 4. 까투리 북한 다녀온 셈이다. .. 지식상식 2022. 9. 16. 입추에 여지없다 뜻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입추에 여지없다'는 어떤 뜻일까요? 입추에 여지없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이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뜻함. (예) 경로당 안은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예) 장터에는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예) 잔치집에는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① 입추(立錐) 송곳을 세움. ② 여지(餘地)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나 희망. ③ 입추에 여지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이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예) 관람석은 입추에 여지없이 꽉 찼다. (예) 장내는 관람객으로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입추(立秋)와 입추((立錐)를 혼동하기 쉬운데요, 입추(立秋)는 '일 년 중.. 지식상식 2022. 9. 11. 사의를 표하다 뜻 '사의를 표하다'는 말을 자주 듣곤하는데요, '사의를 표하다' 어떤 뜻일까요? 사의를 표하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자(漢字)에 따라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의(謝意)는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이며, 사의(辭意)는 '맡아보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물러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의(謝意)를 표(表)하다'는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나타내다'는 뜻이며, '사의(辭意)를 (表)하다''는 '맡아보던 일자리를 그만두고 물러날 것을 나타내다'는 뜻입니다.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을 나타내다. (예) 심심한 사의를 표했다. (예) 그녀는 사의 표시로 돈을 건냈다. (예) 그들은 도움을 준 단체에 사의를 표했다. ① 사의(謝意)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 ② 표(表)하다. 태도나 의견.. 지식상식 2022. 9. 7. 무탈하다 뜻 우리는 일상에서 '무탈하다'는 말을 종종 쓰는데요, '무탈하다'는 어떤 뜻일까요? 무탈하다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이나 사고가 없다 / 까다롭거나 스스럼이 없다 / 트집이나 허물 잡힐 데가 없다'는 뜻입니다. ※ 무탈하다(無頉하다) ① 병이나 사고가 없다.② 까다롭거나 스스럼이 없다.③ 트집이나 허물 잡힐 데가 없다. 누구나 무탈하게 지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매사가 인간의 뜻대로 되지 않아 탈이 있을 때도 있고 탈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간혹 '무탈하다'를 '무탈없다'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탈하다' 자체에 '~이 없다'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무탈없다'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무탈없다, 무탈없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① 병.. 지식상식 2022. 8.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