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

꼬두암 2022. 10. 6.

우리는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데요,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어떤 뜻일까요?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

'고맙거나 어렵거나 두렵거나 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는 뜻입니다.

 

즉, 너무 고맙거나, 너무 어려운 자리이거나, 너무 두려운 상황이라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예) 그는 대상을 받자 몸 둘 바를 몰랐다.

(예)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예) 너무 두려워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예) 칭찬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예) 제 글을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관용구로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몸 둘 바를 모르다'와 같은 의미를 지닌 관용구로는 '몸 둘 곳을 모르다'가 있습니다. 

 

※ 몸 둘 바를 모르다. = 몸 둘 곳을 모르다.

 

 

<참고사항>

1. 눈 둘 곳을 모르다.

어리둥절하거나 어색하여 눈길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다.

 

 

2. 몸 둘 곳을(바를) 모르다.

사람이 고맙거나 어렵거나 두렵거나 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반응형

'지식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가숙 서가식 뜻  (0) 2022.11.17
피가 만들어지는 곳  (0) 2022.11.13
서울까투리 뜻  (0) 2022.09.16
입추에 여지없다 뜻  (2) 2022.09.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