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입추에 여지없다'는 어떤 뜻일까요? 입추에 여지없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입추에 여지없다 뜻>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이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뜻함.
(예) 경로당 안은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예) 장터에는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예) 잔치집에는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① 입추(立錐)
송곳을 세움.
② 여지(餘地)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나 희망.
③ 입추에 여지없다
송곳 끝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이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예) 관람석은 입추에 여지없이 꽉 찼다.
(예) 장내는 관람객으로 입추에 여지가 없었다.
<참고사항>
입추(立秋)와 입추((立錐)를 혼동하기 쉬운데요, 입추(立秋)는 '일 년 중 가을이 시작된다는 날'을 뜻하며, 입추(立錐)는 '송곳을 세움'을 뜻합니다.
① 입추(立秋)
일 년 중 가을이 시작된다는 날.
② 입추立錐)
송곳을 세움. (관련 속담 : 입추의 여지가 없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지식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 (0) | 2022.10.06 |
---|---|
서울까투리 뜻 (0) | 2022.09.16 |
사의를 표하다 뜻 (0) | 2022.09.07 |
무탈하다 뜻 (0) | 2022.08.30 |
고맙다 감사하다 차이 (0) | 2022.08.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