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2013년 7월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적은 글을 블로그에 담아 놓으려고 합니다. 저는 2013년 7월 5일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였으며, 이 글은 2013년 6월 14일 제 일기에 작성해 두었던 글입니다. 저는 퇴직 후 블로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방말단공무원으로 엊그제 입사하던 생각이 아직도 또렸한데 이제 저는 공직을 떠납니다. 27년간의 공직생활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쳐갑니다. 정년퇴직까진 아직 9년이란 세월이 남았지만 미련없이 떠나려고 합니다. 제가 공직생활을 마감하려는 첫번째 이유는 지방공무원으로서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던 마음을 주민들이 외면했기 때문이며, 두번째 이유는 공무수행 중 얻은 부상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제 전에도 우리 선배 한분이.. 세상만사 2016. 9. 16. 양성평등이란 자주 강조되는 단어 양성평등은 어떤 개념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양성평등이란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인 차이를 인정하면서 인격적으로 차별없이 평등 하게 존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몸에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고, 힘의 세기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남녀 모두는 똑같이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 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 제11조 제1항] 양성평등도 중요한 국가이념 중의 하나입니다. 또 헌법에서는 기회만 균등하게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결과적으로 남녀가 평등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세상만사 2016. 8. 27. 여름 사자성어 이열치열 뜻 효과 예문 간략 설명 더울때 많이 쓰는 여름 사자성어가 이열치열인데요, 이열치열 뜻을 비롯해 이열치열 효과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에 특히 잘쓰는 말인 이열치열은 열로서 열을 다스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말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열치열을 여름 일수록 더많은 열을 내서 더위를 이기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돕고자 먼저 이열치열의 한자를 살펴보겠습니다. 한자는 以熱治熱(이열치열)이고, 개별한자의 뜻은 (以 : 써 이) (熱 : 더울 열), (治 : 다스릴 치) (熱 : 더울 열)입니다. 여름 사자성어 이열치열에서 앞의 '열'은 따뜻한 음식을 나타내고 뒤의 '열'은 더운 여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이열치열은 따뜻한 음식으로 여름을 이겨낸다는 의미.. 세상만사 2016. 7. 7. 달마도 효능 체험 후기 과거에 저는 달마도 효능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달마도는 조선 후기 화가 연담 김명국이 그린 그림인데, 달마도 효능은 액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북돋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은 제가 달마도 효능을 직접 체험하고 그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 2009년 11월 저는 조카 결혼식이 있어 경남에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사실, 강원도 영월에서는 굉장히 먼 거리이지요~~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만, 졸음이 와서 충북 영춘면 별방리 국도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났답니다. 제가 깜빡 졸은 사이에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아 폐차할 만큼 모두 부서져 버렸지요! 다행히 저 혼자 타고 있었고, 사고가 난 순간에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는데, 아니! 이럴 수가? 승용차가 휴지 조각처럼 꾸겨졌는데도 저는 손끝 하나.. 세상만사 2016. 7. 6. 출소후 두부 먹는 이유 뭘까 교도소를 출소하면 왜 두부를 먹을까. 출소후 두부 먹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물성 고기로 불립니다. 출소후 두부먹는 이유는 바로 영양 보충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부는 증국에서 '무골육' 즉 '뼈 없는 고기'라고 합니다. 조선 초기의 문신 권근도 "아침저녁 두부 있으니 구태여 번거롭게 고기 음식을 구할까"라며 두부를 예찬했습니다. 두부에는 단백질 말고도 칼슘, 지방, 탄수화물, 필수아미노산, 무기질 등이 많고, 뇌 세포의 대사 기능을 촉진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가바(GABA)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교도소 생활로 몸이 약해진 출소자에게 두부는 영양보충용으로 딱 좋습니다. 특히 콩의 섬유질은 물에 녹지 않지만, 두부는 수용성으로 체내 흡수가 잘 됩니다. 출소자가 두부를 먹으면 갇혀.. 세상만사 2016. 6. 7. 악몽 꾸는 이유 악몽 안꾸는법 악몽을 안꾸려면 악몽 꾸는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악몽 안꾸는법은 여러가지 견해가 있지만, 예로부터 전해오는 '흉몽퇴치법'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또 흉몽 대길(凶夢 大吉)이라는 말이 있듯이, 불길한 꿈을 꾸었을 때, 꿈은 사실과 반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니만큼 오히려 길한 징조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악몽 안꾸는법'의 기본입니다. 악몽은 대체로 몸이 허약하거나 기가 쇠할 때, 또는 집안에 상서롭지 못한 기운이 있을 때 꾸게 됩니다. 하지만 해몽을 잘못해 길몽을 오히려 흉몽으로 오해하고 근심.걱정을 넘어 불안과 공포에 휩싸이는 수도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이 약해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가위에 종종 눌리곤 하는데요, 악몽 역시 마음이 힘들 거나 몸의 기운이 허약할 때 건강을 빨리 회.. 세상만사 2016. 5. 3. 생명의 기원 생명체 자연발생설 천체비래설 화학진화설 학설 요약 지구의 생명 탄생에 대한 학설, 즉 생명의 기원에 대한 학설에는 생명체 자연발생설, 천체비래설, 화학진화설이 있는데요, 이 세가지 생명의 기원에 대한 학설 중 자연발생설과 천체비래설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학설로 남아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생명의 기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자연발생설 자연발생설은 아직 과학적 자세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채 주관이나 상상도 과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던 중세에 가장 설득력이 있던 학설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썩은 고기에서 구더기가 끓는 것을 보고 생명은 스스로 자연적으로 생겨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연발생설은 특별한 과학적 근거나 관찰 없이 당시엔 그냥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습니다. 16세기 벨기에의 의학자 반 헬몬트는 밀이나 치즈를 더러운 아마포로 덮어두면.. 세상만사 2016. 4. 19.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