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26 비만일까 체지방이란 몸안에 축적된 지방을 말하며, 체지방률이란 전체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데, 체지방률 26이면 남자의 경우 비만이고, 여자의 경우는 30세 이전인 여성은 비만이지만 30세 이후인 여성은 표준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남자이거나 30세 이전인 여성의 체지방률이 26이라면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일 필요가 있는데요, 남자와 여자의 표준 체지방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남자 30세 이전인 남자의 표준 체지방률은 14~19.9%이며, 30세 이후인 남자의 표준 체지방률은 17~22.9%입니다. 2. 여자 30세 이전인 여자의 표준 체지방률은 17~23.9%이고 30세 이후인 여자의 표준 체지방률은 20~26.9%입니다. 따라서 남자인데 체지방률이 26%라면 경비만에 해당하며, 30세 이.. 건강상식 2019. 12. 23. 당화혈색소 7.0 나오면 당화혈색소(HbA1c)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된 것을 말하며, 혈중에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되므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 지난 2~3개월의 혈당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7.0이 나왔다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의 정상범위는 4.0~6.0%이고 수치가 6.5% 이상이라면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화혈색소 수치를 6.5% 이하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이라면 당뇨병성 신증이 발생하고, 손발이 저리며,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 상태가 되므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① 4.. 건강상식 2019. 12. 17.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에 효과 있을까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아침을 거르면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에 효과가 정말 있는지 다음과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30%는 맞고 70%는 틀린 말입니다. 아침을 거르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신 점심과 저녁을 적당히 먹고 간식을 아예 먹지 말아야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을 굶게 되면 점심때 배가 많이 고프기 때문에 과식하게 됨으로써 결국 체중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아침을 굶으면 위장과 장 건강을 크게 해치게 되고 당뇨병 유발 위험을 높이며, 혈중 비타민D 결핍으로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의 질환이 유발될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아침을 굶었을 때 .. 건강상식 2019. 12. 15. 비장이란 비장 기능 간략 설명 비장이란 인체에서 가장 큰 임파기관으로서 그 무게는 약 150~200g 정도이고 길이는 약 10~12cm 정도이며, 너비는 6~8cm 정도인데, 림프구를 만들고 오래된 적혈구를 파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입니다. 그럼 비장의 기능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횡격막과 왼쪽 신장 사이, 위장과 췌장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위의 불룩한 큰굽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장은 신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를 만들고, 오래된 적혈구와 혈소판 등 혈액 내의 불필요한 물질을 파괴하고 혈액 속 세균을 제거하여 혈액을 정화 시키며, 혈소판을 저장하고,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피의 생산을 도와주며, 항체를 생산하여 면역기능을 유지하며 상처의 치유를 .. 건강상식 2019. 12. 9. 신장 크기 및 역할 간략 설명 우리가 흔히 콩팥이라고 부르는 장기가 바로 신장(腎臟)인데요, 우리의 몸 속에 있는 신장은 주로 어떤 역할을 할까요? 또 신장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신장 크기, 신장 역할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배설기관 중의 하나인 신장은 피질, 수질, 신우 등 세 부분으로 구분되고, 마치 완두콩과 같은 모양이며, 바깥쪽의 모서리는 불룩하고 안쪽의 모서리는 오목하게 생겼는데요, 그 길이는 약 11cm, 폭은 약 5~7cm, 두께는 약 2.5cm, 무게는 약 150g입니다. 신장은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한 개씩 있으며, 오른쪽 신장은 간 바로 아래에 있고, 왼쪽 신장은 비장 근처에 있는데, 오른쪽 신장이 왼쪽 신장보다 약간 작으며, 왼쪽 신장이 오른쪽 신장보다 약간 높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장이 오줌을 만들.. 건강상식 2019. 12. 3.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상세 설명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몸속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혈액에 침입한 세균을 파괴하며, 혈액응고인자를 합성하고 혈액량을 조절해주며, 탄수화물·아미노산· 단백질·지방·비타민‧무기질·호르몬·담즙산·빌리루빈 등의 대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인 무엇일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① 감기에 잘 걸리고,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고 오래 갑니다. ② 소화장애가 생겨 배에 가스가 차고 설사나 변비가 생깁니다. ③ 쉽게 피로해지고 식욕이 없으며 몸이 나른해지며, 숨이 차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일의 능률도 저하됩니다. ④ 입안이 텁텁하며 입에서 악취가 나고, 양치할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구역질이 납니다. ⑤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지며, 아무리 쉬어도 항상 피곤합니다. ⑥ 몸.. 건강상식 2019. 11. 29. 무 효능과 부작용 상식 옛말에 무를 먹은 후 트림을 하지 않으면 산삼보다 더 좋은 명약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인데요, 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소화력 증진 무에는 소화력을 높여주는 아밀라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체했을 때 무를 믹서에 갈아서 무즙으로 만들어 한컵 마시면 체증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무를 곁들여 먹으면 소화가 잘 됩니다. 2. 노폐물 및 독소 배출 무에 함유된 리그닌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비롯해 타르, 니코틴 등도 배출시켜 줍니다. 3. 숙취 해소 무에 풍부한 아밀라제 성분은 술을 마신 후 숙취를 일으키는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배출시켜 줍니다. 따라서 과음 후에 .. 건강상식 2019. 11.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