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라미네이트 통증 있을까

꼬두암 2017. 8. 13.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만을 최소한으로 삭제하여 새로운 치아모양의 세라믹팁을

덧붙여주는 방법입니다. 즉, 단기간에 치아의 색, 모양 그리고 크기와 배열을 바꿔줄

수 있는 치료이며, 치아를 뽑거나 치아뿌리를 손상하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라미네이트는 간단하고 단기간에 치아를 가지런하게 치료를

할 수 있지만 라미네이트 통증을 두려워해 선뜻 치료를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는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라미네이트 통증>

라미네이트는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통증이 심하지 않은 치료이며, 시술은 마취를

하고 시행하기 때문에 통증이 없습니다. 이때 진행되는 마취는 무통마취로서 보통

마취하는 과정에서 마취주사의 압력에 의해 통증을 느끼는데, 이는 최대한 통증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무통마취방법은 2가지로 구분하는데, 주사할 부위의 아픔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취

연고를 발라 통증을 줄인 뒤 무통마취하는 경우와 치과치료 공포가 심하신 분들을

위해 잠든 사이에 모든 치료가 끝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미네이트를 하려면 치과에 2번정도 내원하게 되는데, 그중 1차내원 때 치아삭제

후 임시치아를 붙여줍니다. 그때 약간은 치아가 시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시린증상이라서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 만약 계속 시릴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신경치료를 통해 시린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본을 뜨는 과정에서 잇몸이 충혈되거나 눌림현상이 있을 수 있고 시술이 모두

끝난 후 시린증상인 지각과민이 나타날 수 있지만, 두 경우 모두 일주일 내로 완화

됩니다. 이처럼 라미네이트는 짧은 기간내에 통증이 거의 없는 간단한 시술이며,

치아의 콤플렉스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술이기도 합니다.

 

 

<라미네이트가 필요한 경우>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아름다운 미소를 짓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누구나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길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치간이 벌어지고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토끼앞니나 덧니가 있는 경우,

웃을 때 심하게 잇몸이 드러나는 경우, 치아가 삐뚤삐뚤한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치아에 문제가 있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받는데요, 치아교정은

치아 위에 장치를 1년반~2년동안 붙이기 때문에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만들수 있는 방법으로 라미네이트를 선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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