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도원결의 뜻 유래

꼬두암 2016. 11. 11.

고사성어 도원결의는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복숭아 밭)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말로,

도원결의 뜻은 마음과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원결의 출전은 '삼국지연의'입니다.

 

 

<도원결의 한자>

한자는 桃園結義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桃 : 복숭아나무 도)  (園 : 동산 원)  (結 :

맺을 결)  (義 : 옳을 의)입니다.

 

<도원결의 예문>

① 그들은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도원결의를 하였다. 

②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같은 야망을 가진 사람끼리 도원결의할 필요가 있다.

 

 

<도원결의 예문>

황건적이 봉기하자 무력한 정부는 각 지방에 의용병을 조직하여 황건적을 진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유주 탁현에서 의용군 모집 소식을 안 유비와 장비는 서로 뜻이 통했고,

이에 관우가 합세하면서 나라 걱정으로 의기가 투합했습니다. 

 

장비의 제안으로 그의 집 후원 복숭아밭에서 세 사람이 의형제를 맺고 천하를 위해 일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세 사람은 3백명의 젊은이를 이끌고 황건적 토벌에 가세했고,

제갈공명을 군사로 맞이하였습니다.

 

결국 유비는 촉나라를 세워 조조, 손권과 함께 삼국시대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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