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내미와 정나미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정내미 정나미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내미 정나미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나미'가 바른 표현입니다.
- 정내미 (X)
- 정나미 (O)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을 뜻하는 말은 '정나미'입니다. 따라서 '정내미'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① 정나미(情나미)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
② 정내미
'정나미'의 방언.
③ 정니미
'정나미'의 방언.
(예) 나는 그녀에게 정내미가 떨어졌다. (X)
(예) 나는 그녀에게 정나미가 떨어졌다. (O)
(예) 그는 정내미가 떨어지는 모습을 지녔다. (X)
(예) 그는 정나미가 떨어지는 모습을 지녔다. (O)
(예) 그에게는 정내미가 생기기 않는다. (X)
(예) 그에게는 정나미가 생기지 않는다. (O)
<참고사항>
① 정나미가 떨어지다.
정나미가 아주 없어져서 다시 대하고 싶지 않게 되다. (관용구)
② 인정(人情).
남을 동정하는 따뜻한 마음.
③ 정(情).
사랑이나 친근감을 느끼는 마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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