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세째주 셋째주 중 바른 표현은

꼬두암 2023. 1. 12.

세째주 셋째주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세째주 셋째주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째주 셋째주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셋째 주'가 바른 표현입니다.

 

- 세째 주 (X)

- 셋째 주 (O) 

 

 

표준어규정 제2장 제1절 제6항에서는 '세째'를 버리고 '셋째'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셋째 주'가 표준어이고 '세째 주'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입니다.

 

 

(예) 세째 주에 만나기로 했다. (X)

(예) 셋째 주에 만나기로 했다. (O) 

 

(예) 세째 주 월요일은 쉰다. (X)

(예) 셋째 주 월요일은 쉰다. (O) 

 

 

(예) 2월 세째 주에는 할인행사가 있다. (X)

(예) 2월 셋째 주에는 할인행사가 있다. (O)

 

 

마찬가지로 '넷째 주'가 표준이고 '네째 주'는 잘못된 표현으로 비표준어입니다.

 

- 네째 주 (X)

- 넷째 주 (O)

 

 

<참고사항>

'셋째'와 '주'는 각각의 독립된 단어이므로 '셋째 주'와 같이 띄어 써야 합니다.

 

- 셋째 주 (O)

- 셋째주 (X)

 

그리고 1째 주, 2째 주, 3째 주’와 같이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첫째, 둘째, 셋째, 넷째'를 사용하여 '첫째 주,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와 같이 표현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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