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줄이는 방법 및 원인

많은 사람들이 가볍든 심하든 코를 고는 습관이 있습니다. 코골이원인은 무엇일까?

코골이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코골이를 줄이는 방법과 코를 고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여러사람과 함께 잠을 자는 단체

생활에서 자신의 코고는 소리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하게 됨은 물론

잠을 자도 머리가 무겁고 몸이 가뿐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을 위해 반드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원인>

코를 고는 소리는 코과 목이 만나는 부위와 목구멍 안의 점막이 문풍지처럼 떨리기

때문에 나는 소리인데, 숨쉬는 동안에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가 좁아진 인후부위를

쉽게 통과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자면서 코를 고는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목안이

좁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골이는 대부분 몸이 뚱뚱하고 목이 굵으며 키가 작은

남자들에게 나타나는데, 뚱뚱한 사람은 표준체격을 가진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안이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요인으로는 아래턱이 처져 목을 누르는 경우입니다. 턱이 작거나 턱이 뒤로

물러나 있는 경우 똑바로 누워 자면 목부위가 압박되면서 목안이 좁아지기 때문에

좁아진 목안을 공기가 통과하면서 코를 골게 됩니다.

 

세번째 요인으로는 음주를 들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

목안의 근육이 축 늘어지면서 목안이 좁아지기 때문에 코를 골게 될 수 있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방법>

1. 표준체중 유지하기

무엇보다도 표준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살을 빼야 합니다. 체중을 줄이면 좁아진

목안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코골이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2. 취침전 술 안마시기

근육의 긴장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하며,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도 취침 2시간 전에는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3. 옆으로 누워자기

코골이가 심할 경우는 옆으로 누워 자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똑바로 누워자면

아래턱이 처지면서 목을 압박하므로 코골이가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래턱이 처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코골이가 심한 경우는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코골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코를 고는 사람은 '드르렁' 거리면서 잠을

잘자는 것 같지만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서도 머리가 무겁고 몸이 가뿐하지 않는

느낌을 가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코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몸무게를

표준체중으로 줄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