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추우면 소변 자주보는 이유 소변보면 몸떨리는 이유

꼬두암 2017. 3. 1.

누구나 추우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는데요, 추우면 소변 자주보는 이유 / 소변

보면 몸떨리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추운 겨울철엔 여름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한데요, 생리적인 현상이므로 감수해야

합니다.

 

 

<추우면 소변 자주보는 이유>

우리 몸은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늘 일정량의 수분이 몸에서 유지되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2%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고, 4% 부족하면 피로해지며,

만약 20% 이상이 부족해진다면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은

평소 충분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됩니다.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화장실을 더 자주가는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면 겨울에는

추워서 활동량이 적고 몸에서 땀이 나지않아 오줌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수분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므로 수분이 몸밖으로 많이

빠져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므로 땀도 나지않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 비해 활동량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몸밖으로 배출될

수분이 방광으로 많이 모이게 되고 이로 인해 소변량이 자연히 많아지면서

오줌이 자주 마렵게 되는 것입니다. 

 

또 날씨가 춥게 되면 방광이 더 예민해져 오줌이 자주 마려운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데요, 추우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압도 올라가면서 방광을 수축시켜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것처럼 느껴지고 소변을 자주 보게되는 것입니다. 

 

 

<소변보면 몸떨리는 이유>

누구나 소변을 볼 때 몸이 떨리는 현상을 경험하였을 겁니다. 소변을 보거나

보고나서 몸이 떨리는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면 몸의 열이 밖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에 몸에 열을 보충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근육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몸속에 있는 소변은 열을 가지고 있는데, 소변을 보면 따뜻한 열이 몸밖으로

빠져나기므로, 빠져 나간 열을 보충하기 위해 근육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근육을 움직여주면 몸에 열이 더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소변을 보면 몸이 더 떨리는데요, 이것은 우리 몸이 여름철

보다 겨울철에 열손실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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