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손해보험의 종류 및 특징 알아봐요

우리나라 보험업법에 의거 손해보험의 종류는 크게 다섯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손해보험은

피보험자의 우연한 사고로 생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서,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생길

우연한 사고에 대비하는 인보험과는 구별됩니다.

 

손해보험계약은 보험사고가 발생할 때에 지급하여야 할 금액을 계약의 성립시에는 알 수 없는

불확정보험이라는 점에서 보험사고만 발생하면 손해와 상관없이 일정액을 지급하는 정액보험인

인보험과는 다릅니다. 

 

 

<손해보험업이란>

우연한 사고(질병, 상해 및 간병을 제외)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의 보상을 약속하고 금전을 수수

하는 업무를 의미합니다. 

 

<손해보험의 종류>

손해보험의 종류는 크게 다섯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재보험

거주주택, 일반건물 및 공장건물의 화재, 붕괴 및 멸실을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2. 운송보험(항공.운송보험 포함)

운송물 운송에 관한 사고로 피보험자가 입은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3. 해상보험

항해와 관련된 우연한 사고로 보험의 목적물에 입은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4. 책임보험

제3자에 대하여 배상할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5. 자동차보험

자동차를 소유.사용 또는 관리하는 동안에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우리나라 손해보험특징>

우리나라 손해보험특징은 크게 다섯가지가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보험의 목적을 금전으로 산정할 수 있는 피보험이익이 존재해야 하며, 피보험이익이 없는 보험

계약은 무효입니다.

 

2. 보험계약 체결 시 당사자가 협정에 의해 정하는 보험금액 외에 피보험이익을 금전으로 산정한

보험가액이 존재해야 합니다.

 

 

3. 보험의 목적이 일시적으로 무보험 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피보험자가 이미

체결한 보험계약 대상인 목적물을 그 의사표시에 의하여 타인에게 넘겨주는 보험목적의 양도가

가능합니다.

 

4. 보험회사는 피보험자가 가지는 보험의 목적에 대하여 소유한 권리의 전부 또는 일부를 취득하

는 잔존물대위가 가능하며, 제3자에 대하여 갖는 권리를 취득하는 청구권대위가 가능합니다. 

 

5.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는 보험사고가 발생한 때에 적극적으로 손해의 방지와 경감을 위하여

상호 노력해야 하는 손해방지의무를 지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