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 높을 경우 당뇨약을 복용해야 하는데요, 당뇨약을 복용해야 하는 혈당 수치는 어떻게 될까요? 당뇨약 복용수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당뇨약 복용수치>
공복시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며,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인 경우라면 당뇨에 해당되므로 당뇨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혈당 수치는 공복시 측정 수치가 99mg/dl 이하이며, 식후 2시간 직후에 측정 수치가 139mg/dl 이하입니다.
그러나 공복시 혈당 수치가 126mg/dl 이상이며,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200mg/dl 이상으로 측정되면 당뇨에 해당되므로 당뇨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공복 혈당 수치가 100~125mg/dl 구간이며,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140mg/dl 미만인 경우를 공복혈당장애라고 하며, 공복 혈당 수치가 100~125mg/dl 구간이며,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140~199mg/dl 구간인 경우를 내당등장애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당뇨약을 복용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혈당을 낮출 수 있도록 운동과 식이요법, 금연 등을 실천해야 합니다.
- 정상혈당수치
공복 혈당 수치 99mg/dl 이하 /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139mg/dl 이하
- 공복혈당장애
공복 혈당 수치 100~125mg/dl /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139mg/dl 이하
- 내당등장애
공복 혈당 수치 100~125mg/dl /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140~199mg/dl
- 당뇨병수치
공복 혈당 수치 126mg/dl 이상 /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200mg/dl 이상 (당뇨약을 복용해야 함)
<혈당이 높아지는 요인>
1. 환경적 요인
신체활동의 감소, 지방 및 포화지방 섭취 증가, 당지수가 높은 식품 섭취, 흡연 등.
2. 비만과 유전적 요인
비만일 경우 혈당인 높아지기 쉬운데요, 특히 복부비만이 더 위험하며,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혈당이 정상인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1년에 약 0.7%이지만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5~10%로 훨씬 더 높습니다.
따라서 혈당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는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식이섬유 및 전곡류 음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면서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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