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불안한 마음 다스리기

꼬두암 2019. 10. 22.

혹시 반복적으로 불안감이 들어 일상생활이 어렵습니까? 불안은 누구나 느끼게 되지만

특정한 상황이 아니라면 잘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특정한 상황과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자주 불안하다면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이에 불안한 마음 다스리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불안한 마음 다스리기>

1. 불안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불안한 마음이 들면 불안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 원래 나는 자주

불안감이 들어.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도 없이 잘 지냈으니 이번에도 별 문제가

없을꺼야. 조금만 있으면 괜잖아질꺼야'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2. 억지로라도 웃고 또 웃기

우리의 뇌는 억지 웃음과 진짜 웃음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호탕하게 웃기만

해도 엔돌핀이 증가해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불안하다고 여겨지면

억지로라도 웃고 또 웃기 바랍니다. 그러면 불안감이 사라지고 행복감이 들 것입니다.

 

 

3. 마음이 통하는 친구에게 털어놓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이나 불안감을 털어놓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따라서

불안감이나 고민을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에게 털어놓고 위로를 받으세요. 그러면

불안감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4. 좋아하는 운동하기

운동은 불안감을 해소하는 좋은 약입니다. 따라서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1시간 정도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을 실시하고 휴식도 충분히 취하도록 합니다. 그러면 불안감이

눈녹듯이 사라질 것입니다.

 

 

5. 숙면 취하기

마음이 불안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건강이 나빠지고 불안감이 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숙면에 방해되는 알콜, 카페인, 니코틴 등을 삼가야

합니다.

 

6. 사람들과 어울리기

혼자 있으면 불안감이 더 커지므로, 각종 모임에 참석하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불안감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7. 일일 실천계획 세우고 실천하기

너무 할 일이 없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업무가 많아도 불안감이 커지므로, 하루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① 너무나 불안해 일상생활이 힘들다.

② 남에게 해를 끼칠까 두렵다.

③ 계속해서 반복 확인하게 된다.

④ 심하게 떨리거나 땀이 난다.

⑤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악몽이나 회상에 자주 시달린다.

 

정말 노력해도 불안감이 개선되지 않고 위와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안장애 증상>

1. 신체적인 증상

가슴통증, 불면증, 숨막힘, 메스꺼움, 진땀, 어지러움, 안절부절, 심장두근거림, 몸떨림,

실신 등

 

2. 감정적인 증상

긴장감, 초조함, 심한 걱정, 두려움, 집중력 저하, 흥분, 분노, 슬픔 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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