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안경쓰는 시력 알아봐요

꼬두암 2019. 10. 20.

어느 순간 갑자기 나빠진 시력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져서 안경을 써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시력이 얼마인 경우 안경을 써야 할까요? 안경쓰는 시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경쓰는 시력>

일반적으로 양쪽 눈의 시력이 모두 0.7 미만이면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양쪽 눈의 시력이 모두 0.7 미만인 경우는 안과에서도 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시력저하로 인한 불편감은 개인에 따라 그 기준이 다소 다르기 때문에 양쪽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이라면 구태여 안경을 착용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쪽 눈이 0.5 미만으로 떨어졌다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야간에 운전하는 사람인데, 양쪽 눈의 시력이 각각 0.5 이상~0.7 미만이라면

주간에는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야간 운전을 위해서 안경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력이 각각 0.5와 0.6으로 평소에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지만 야간에

운전을 하는 경우는 안경을 착용하곤 합니다.

 

 

<시력저하 원인>

1. 안구건조증

실내외의 건조한 환경과 눈을 많이 쓰는 현대인의 직업 특성 등으로 인해 눈의 표면이

손상되고 눈물이 말라 따갑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서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2. 가성근시

PC 화면이나 스마트폰 화면 등을 근거리에서 자주 보게 되면 일시적으로 근시가 되는

가성근시가 나타나면서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피로와 스트레스

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임신 중 호르몬 변화

임신 중인 임산부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굴절력이 변화되면서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5. 노화 또는 안과질환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안과질환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근시 난시 원시란>

1. 근시

먼 곳을 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굴절이상으로써, 먼 곳은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곳은 잘 보입니다.

 

2. 난시

눈에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되면서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고, 두 점 또는

그 이상의 초점을 갖게 되는 굴절이상으로써 시력이 떨어지고 물체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3. 원시

먼 곳을 바라볼 때 물체의 상이 망막의 뒤쪽에 맺히는 굴절이상으로써, 먼 곳은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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