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상식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폭포 이과수 폭포 상식

꼬두암 2017. 11. 20.

이과수 폭포는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폭포입니다. 이과수 폭포는

왜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것일까요? 이과수(이구아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U자형 폭포이며, 폭포로서는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폭포는 270여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떨어지는 물의 높낮이인

낙차는 평균 60m이지만, 가장 높은 곳은 100m에 이르기도 합니다.

이과수(이구아수)라는 말은 원주민 과라니족의 언어로서 '큰 물' 혹은

'거대한 물'이라는 뜻입니다.

 

아르헨티나 쪽에서 보면 아기자기한 폭포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브라질

쪽에서 보면 낙폭이 크고 장대한 폭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폭포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폭포입니다.

 

 

악마의 목구멍으로 불리는 폭포는 길이 70m에 폭이 150m이며, 초당 6만

톤의 물이 쏟아져 마치 넓은 강을 따라 흘러오던 물을 폭포가 한꺼번에

집어삼키듯이 물이 빨려 들어가 악마의 목구멍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과수 폭포 전설>

뱀을 신으로 모시던 인디언 마을에서 해마다 아름다운 처녀를 재물로

바쳤는데, 추장의 딸을 신에게 바치기로 하자 추장의 딸을 사랑하던

청년이 그 사실을 알고 추장의 딸과 함께 카누를 타고 도망치다가 뱀신

에게 들켰으며, 뱀신이 화가 나서 몸을 비틀자 이과수 강바닥이 갈라지며

거대한 폭포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폭포가 생기면서 두 연인은 폭포의 물살에 휩쓸려서 가라앉았고,

추장의 딸은 바위가 되어 악마의 목구멍 앞으로 떨어지는 물을 온몸으로

받는 벌을 서고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세계 3대 폭포>

1. 이과수(이구아수) 폭포

위에서도 충분히 설명했지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U자형

폭포로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폭포입니다.

 

2.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폭포로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손꼽히며 유람선을 타고 폭포 바로 아래까지 갈 수 있습니다.

 

 

3. 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 대륙의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걸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로 폭이 1,676m이고, 떨어지는 물의 높이가 108m나 차이나는 곳도

있는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폭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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