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티눈 제거 민간요법

꼬두암 2017. 9. 19.

티눈은 반복적으로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피부가

압박이나 마찰을 받거나, 신발을 잘못 신으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생긴 티눈은 걸음을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하여 일상생활마저 힘들게

하는데요, 티눈 제거 민간요법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티눈 제거 민간요법>

티눈은 다섯 번째 발가락의 바깥쪽에 가장 많이 생기고, 네 번째 발가락

사이에도 생기지만, 다른 부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튀어나온 부위라면

어느 발가락이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티눈은 아주 작지만 압박을 받으면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통증은 단단해진 티눈의 중심부가 인근에 있는 부위를 압박해

이차적으로 민감함 부위나 신경을 건드릴 때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티눈을 치료하기 위해서 티눈치료제를 주기적으로 발라 두터

워진 각질을 녹여서 제거하는데요,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추 이용

씨를 뺀 대추의 살을 티눈 부위에 하루 정도 감싸주면 티눈이 물렁해지는데,

그때 티눈을 뽑으면 뿌리째로 쉽게 뽑을 수 있습니다.

 

2. 뜸 이용

티눈이 덮일 정도의 크기로 뜸을 이틀 정도 뜨면 티눈이 뿌리까지 동그랗게

쏙 빠지게 됩니다.

 

 

<티눈 예방>

티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꽉끼는 신발

이나 굽이 높은 신발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발모양이 이상해서 넉넉한

신발을 신어도 어느 한 곳에 압력을 계속 받는다면 여분의 신발을 준비해서

교대로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가락의 피로를 자주 풀어주고 근육을 단련시켜서 외부의 자극에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티눈은 뿌리째로 뽑아야

다시는 재발하지 않습니다.

 

저도 예전에 티눈이 있었는데 뿌리째 제거하고 나서는 다시는 재발하지

않더군요. 티눈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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