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발기부전치료제 부작용 어떻게 나타날까

꼬두암 2015. 12. 13.

중년 남성의 공통적인 고민은 바로 발기부전치료제 부작용인데요, 발기부전치료제란 무엇인지 부작용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남성들은 중년이 되면서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장애, 우울증, 신경계.

혈관계.내분비계 이상 등으로 인해 발기가 없거나 유지되지 않는 등 발기부전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기부전치료제란 이런 발기부전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제를 말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하여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가 개발되어 시판 중에 있으며, 국내에선 실데나필 시트르산염, 바데나필 염산염,

타다라필, 유데나필, 미로데나필 염산염, 아비나필 성분의 치료제가 출시되었습니다.

 

 

요즘은 알약 형태의 제품 뿐만 아니라 복용의 간편함을 위해 입안에서 녹여 먹거나 썹어 먹는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발기부전치료제의 부작용>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이며, 코피, 어지러

움, 복통, 안구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이 밖에도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거나 시력 또는 청력

이 감퇴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다른 질병이 있는 경우는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하는데, 심근경색, 뇌졸

중이 발생한 경우가 있거나,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 저혈압이 있을 경우,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먹는 무좀치료제는 발기부전치료제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립선비대증에

사용되는 알파-차단제와 병용 시에는 저혈압의 가능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왜 위험할까요?

 

처방받지 않은 발기부전치료제에는 가짜 약이 있을 수도 있어 위험합니다. 2008년 당뇨병이 없는 발기부전

환자 149명이 가짜 약을 복용하고 심각한 저혈당증으로 입원하여 이 중 7명은 혼수상태, 4명은 사망하였습

니다. 즉, 심각한 저혈당증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홍콩에서도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당뇨병이 없는 6명의 환자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고 저혈당

증세로 입원한 바 있습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와 알코올은 모두 경미한 혈관 확장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음주 전.후에는 복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 발기부전치료제를 지인에게 함부로 나누어 주어서는 안되는데, 타인이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나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발기부전치료제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안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보관할 경우, 호기심이 많은 소아 또는 청소년이 복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한 장소에 주의해 보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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