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용어

돌멩이 돌맹이 중 표준어는

꼬두암 2024. 4. 11.

맞춤법이 틀리기 쉬운 말 중에 '돌멩이'와 '돌맹이'가 있는데요, '돌멩이'와 '돌맹이' 중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요? 돌멩이 돌맹이 중 표준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돌멩이 돌맹이 중 표준어

 

<돌멩이 돌맹이 중 표준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돌멩이'가 표준어입니다.

 

- 돌멩이 (O)

- 돌맹이 (X) 

 

 

'크기가 좀 작은 돌을 두루 이르는 말'은 '돌멩이'입니다. 따라서 '돌맹이'는 잘못된 표현이고 '돌멩이'가 표준어입니다.

 

 

(예) 납작한 돌멩이를 주웠다. (O)

(예) 납작한 돌맹이를 주웠다. (X) 

 

 

(예) 조금 큰 돌멩이로 돌탑을 쌓았다. (O)

(예) 조금 큰 돌맹이로 돌탑을 쌓았다. (X)

 

(예) 뾰족한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O)

(예) 뾰족한 돌맹이에 걸려 넘어졌다. (X) 

 

 

'돌멩이'의 의미로 '돌맹이'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돌멩이'만 표준어로 삼습니다. (표준어규정 2장 4절 17항)

 

 

<참고사항>

① 괴석(塊石)

크기가 좀 작은 돌을 두루 이르는 말. (돌멩이와 같은 의미를 지닌 말)

 

② 짱돌

다소 큰 자갈돌을 이르는 말.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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