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판지'와 '널빤지'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널판지 널빤지'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널판지 널빤지 맞춤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널빤지'가 바른 표현입니다.
- 널판지 (X)
- 널빤지 (O)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을 뜻하는 말은 '널빤지'입니다. 따라서 '널판지'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널빤지 다섯 장을 샀다. (O)
(예) 널판지 다섯 장을 샀다. (X)
(예) 널빤지로 문을 만들 예정이다. (O)
(예) 널판지로 문을 만들 예정이다. (X)
(예) 격파에 쓰려고 좁은 널빤지를 샀다. (O)
(예) 격파에 쓰려고 좁은 널판지를 샀다. (X)
※ 많은 분들이 '널판자'를 '널판지'로 착각하여 '널판지'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널빤지'와 '널판자'가 바른 표현입니다.
<널빤지 비슷한 말>
① 널판자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② 널판장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③ 나무판자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④ 판자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⑤ 널판때기
넓고 판판하게 켠 나뭇조각.
⑥ 널판
넓고 판판하게 켠 나뭇조각.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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