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 뜻

꼬두암 2023. 6. 22.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이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은 어떤  뜻일까요?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 뜻>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뜻함. 일이 잘되거나 못되는 것을 두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해석함. 

 

(예) 자기가 잘못해 놓고 꼭 못되면 조상탓 잘되면 내탓이라고 하더라. 

 

(예)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이라더니, 누나는 시험을 못 본 게 미역국을 끓여준 엄마 탓이라고 했다. 

 

 

(예) 잘되면 내탓 못되면 조상탓이라더니, 그는 농사를 망친 것이 토질이 나빠서 그렇다고 한다. 

 

이 속담은 잘된 일에 대한 공은 자신에게 돌리고 잘못된 일에 대한 책임은 남에게 돌리려는 사람의 마음을 비유한 말로, 남의 탓이나 여건의 탓을 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먼저 살펴보라는 교훈이 담긴 속담입니다.

 

 

<유사 표현>

1. 잘되면 제탓 못되면 조상탓.

일이 잘되거나 못되는 것을 두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해석함.

 

2. 못살면 터탓.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뜻함.

 

 

3. 안되면 조상탓.

일이 잘못되면 조상을 탓한다는 말로, 제 잘못을 남에게 전가시킨다는 뜻.

 

4. 못되면 조상탓. 

일이 안될 때 남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를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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