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의 대본인 시나리오 용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영화 시나리오 용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시나리오 용어>
- S#(Scene Number) : 장면의 번호
- NAR(Narration) : 해설
- F.I(Fade In) : 화면이 점차 밝아 옴
- F.O(Fade OUT) : 화면이 점차 어두워짐
- O.L(Over Lap) : 화면이 겹치면서 장면을 전환
- PAN(Panning) : 카메라를 상좌우로 움직임
- N.G(No Good) : 촬영에 실패한 경우
- E(Effect) : 효과음
- 타이틀(Title) : 자막
- 콘티뉴이티(Continuity) : 현장용 촬영 대본
- 인서트(insert) : 장면 사이의 삽입 화면
- C.U(Close up) : 일부분을 확대해 찍는 것
- 크랭크 인(Crank In) : 촬영 시작
- 크랭크 업(Crank Up) : 촬영 완료
- 쇼트(Shot) : 촬영된 한 장면(Cut)
- C.B(Cut Back) : 다른 화면을 번갈아 대조함
시나리오(Scenario)란 영화나 드라마의 대본으로서, 상영(촬영)을 전제로 하므로, 시나리오 작성시 연극의 대본인 희곡보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으며, 장면의 전환 또한 자유롭습니다.
시나리오는 영화나 드라마 제작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영화의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수단이므로 연기자, 제작자, 감독 등 서로 다른 관점을 지닌 사람들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영화화'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나리오에는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 이야기, 등장인물의 성격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화와 연극의 차이점·공통점>
영화의 3요소는 배우, 감독, 시나리오이고, 연극의 3요소는 배우, 관객, 희곡입니다.
영화의 구성단위는 Cut→Scene→Sequence이고, 연극의 구성단위는 '막→장'입니다.
영화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으나, 연극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영화는 문학성과 초점화가 약하나, 연극은 문학성과 초점화가 강합니다.
그러나 영화와 연극은 '종합예술, 흥행성, 줄거리, 5단 구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참고사항>
'5단 구성'이란 '발단(사건이 일어나는 단계), 전개(일어난 사건이 갈등을 일으키며 진행되는 단계), 위기(전개되던 사건이 무르익어 폭발하기 직전의 긴장 상태), 절정(클라이맥스라고도 하며, 사건이 폭발한 단계), 결말(폭발 후 그 사건이 마무리되는 단계)을 말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지식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의 길이가 가장긴날 (1) | 2023.04.17 |
---|---|
재가했다 뜻 (0) | 2023.04.05 |
헌법재판소의 역할 헌법재판소 하는일 헌법재판관 임기 (1) | 2023.03.28 |
옷이 날개다 뜻 (0) | 2023.02.14 |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뜻 (0) | 2023.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