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 사자성어 당랑거철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의 사자성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의 사자성어> 

 

당랑거철(螳螂拒轍)입니다.

 

※ 당랑거철(螳螂拒轍)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를 멈추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 분수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빔을 뜻함. 

 

 

이 사자성어는 자신의 능력도 가늠하지 않고 강적에게 무모하게 덤비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예) 공권력 앞에서 개인은 당랑거철이다. 

(예) 당랑거철도 유분수지 그 일에 덤비다니. 

(예)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에게 덤비는 것은 당랑거철일 뿐이다.

 

 

<당랑거철 유래>

제나라 장공이 수레를 타고 사냥을 가는데 벌레 한마리가 앞발을 휘두르며 수레바퀴를 칠듯이 덤비려고 하자, 장공은 흥미를 가지고 신하에게 무슨 벌레냐고 물었다. 

 

 

수레를 따르던 신하가 사마귀라고 설명하였다. "저 놈은 원래 앞으로 나갈 줄만 알고 뒤로 물러설 줄 모르며, 적이 강한지 약한지도 모르고 마구 덤비며, 상대를 업신여기는 놈입니다."

 

그말을 듣자 장공은 "저 놈이 만약 인간이었다면 틀림없이 천하무적이 되었을 것이다. 그 용기가 가상하니 사마귀를 피해 가자." 결국 장공은 수레를 돌려서 사마귀를 피해갔다.

 

 

<당랑거철 유사 한자성어>

1. 당랑지부(螳螂之斧)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를 멈추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자신의  분수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빔을 뜻함.

 

2. 당랑당거철(螳螂當車轍)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를 멈추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의  분수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빔을 뜻함.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