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 뜻

꼬두암 2022. 10. 17.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는 속담은 어떤 뜻일까요?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 뜻>

물이 너무 맑으면 그곳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종류가 많지 않듯이 사람이 너무 결백해도 남이 가까이하지 않아 따르는 사람이 없다는 뜻.

 

한자어로는 '수지청즉무어 인지찰즉무도(水至淸則無魚 人至察則無徒)'라 합니다. 

 

 

※ 수지청즉무어 인지찰즉무도(水至淸則無魚 人至察則無徒)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며 결백하면 따르는 무리가 없다는 뜻입니다. 

 

 

<맑은 물에는 고기가 없다 사자성어>

수청무어(水淸無魚)입니다.

 

※ 수청무어(水淸無魚)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한다.

 

 

<참고사항>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라는 한자성어가 있습니다.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는 '물이 너무 맑으면 큰 물고기가 없다'는 말로, 성격이 너무 결백하고 강직하거나 몸가짐이 너무 바르면 사람이 따르지 않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출전은 '후한서'입니다)

 

(예문) 너는 성격이 지나치게 결백해 수청무대어처럼 주위에 가까운 사람이 없는 것이다.

 

(예문) 수청무어대라고 사람이 지나치게 똑똑하고 빈틈없이 살면 의외로 따르는 사람이 없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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