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된 애띤 중 바른 표현은

'앳된'과 '애띤'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앳된 애띤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앳된 애띤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앳된'이 바른 표현입니다.

 

- 앳된 (O)

- 애띤 (X)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느낌이 있다'는 의미를 지닌 단어는 '앳되다'이며 '애띠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따라서 '앳된'이 바른 표현이고 '애띤'은 잘못된 표현인 것입니다. 

 

 

(예) 그녀는 앳된 얼굴을 가졌다. (O)

(예)  그녀는 애띤 얼굴을 가졌다. (X)

 

(예) 그녀는 앳된 목소리를 지녔다. (O)

(예) 그녀는 애띤 목소리를 지녔다. (X)

 

(예) 그는 나이에 비해 앳되어 보인다. (O)

(예) 그는 나이에 비해 애띠어 보인다. (X)

 

 

‘앳되다’의 의미로 ‘애되다, 애띠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앳되다’만 표준어로 삼는다. (표준어규정 2장 4절 17항)

 

 

<앳되다와 의미가 비슷한 말>

① 어리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얼마 되지 않다. 

 

② 젊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한창때에 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