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손소독제 손세정제 차이

꼬두암 2020. 3. 11.

우리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 신종플루, 코로나 등의 전염병을 예방하려고

손소독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소독제와 손세정제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손소독제 손세정제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손소독제 손세정제 차이>

손소독제는 식약청으로부터 항균 효과를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손이나 피부의 살균

소독을 목적으로 하는 젤이나 액체 타입 제품입니다. 따라서 손소독제는 물없이 발라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손세정제는 손세정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화장품의 일종으로 비누와 같이 불순물을

씻어내는 제제인데, 물과 함께 사용해 손에 있는 불순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며 살균

효과는 없습니다 손세정제에는 손세정용 물비누(핸드워시)와 고체용 손세정비누가

있습니다.

 

 

※ 손소독제

물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젤이나 액체 타입의 제품으로 에탄올, 이소프로필알코올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병균을 죽여주는 효과가 있어 손에 묻은 각종

병균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에탄올을 70% 함유한 제품이 살균력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손세정제

손세정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화장품의 일종으로 비누와 같이 손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병균의 탈락을 용이하게 해주는데 물과 함께 사용

해야 합니다. 요즘은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을 함유하기도 하며 물헹굼 없이 세정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들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손소독제 사용시 주의사항>

살균 소독 효능이 있는 손소독제는 반드시 피부에만 사용해야 하며, 눈과 구강, 점막,

 상처 등에는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피부가 민감하거나, 유아인

경우는 소량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눈에 손소독제 용액이 들어간 경우는 즉시 깨끗한 물로 여러번 씻어내야 하며,

사용시 발진이나 가려움증, 피부자극 증상이 지속되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손소독제 유통기한>

유통기한은 보통 2~3년이지만, 개봉한 제품은 6개월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소독제는 의약외품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식약청에서 심사를 거쳐 허가하므로

구입할 때 제품의 포장 겉면에 표기된 의약외품이라는 문구를 반ㄷ으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손소독제 사용법>

제품의 용액을 손바닥에 따르고 양손을 잘 비비면서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손바닥,

손가락 사이, 손등, 손목까지 골고루 잘 문질러 주면 됩니다.

 

 

<손소독제 성분 및 효능>

1. 손소독제 성분

향균 효과가 있는 이소프로판올과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으며, 프로필렌 글라이콜,

글리세린, 토코페롤 등의 보습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손소독제 효능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해 주어 신종플루, 코로나, 독감 등의 호흡기질환,

식중독, 콜레라, 유행성 눈병, 진드기나 벼룩, 살모넬라균 등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참고사항>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경우는 감염 예방을 위해 제일 먼저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화장실에서 손을 깨끗히 씻고, 다시 손소독제를 바른 후에 마스크를

벗고 집안의 물건들을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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