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를 복용한 청소년이 환각 상태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부터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입니다. 타미플루에 의한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약 0.4%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1. 타미플루 부작용 환각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에 따르면 국내에 2건의 환각 발생 의심 사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모두 10세 미만의 환자였으며, 외국의 사례까지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보고된 환각·환청 사례는 대부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환각 부작용에 대한 기전이나 연령에 의한 영향이 구체적으로
정립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어린이와 청소년은 환각·환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해반응 발생 빈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진료시 다른 연령대보다는 주의
해야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타미플루 부작용 구토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에게 오심과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이상증상이
발생할 확률은 약 0.2% 정도로 매우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3. 타미플루 부작용 두드러기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에게 가려움증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 이상증상이
나타날 확률은 약 0.07% 정도로 극히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4. 타미플루 부작용 간독성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에게 간독성이 나타날 확률은 약 0.09% 정도로 극히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5. 타미플루 부작용 경련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에게 경련이 일어날 확률은 약 0.01% 정도로 극히
미미한 수치라고 합니다.
<글을 마치면서>
모든 약물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약물을
복용하더라도 의사와 약사의 지시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느껴지면 바로 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처방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타미플루에 대한 부작용을 염려하여 타미플루 치료를 하지않는다면, 결국
폐렴으로까지 확대되어 더 큰 고통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계·자료 참조 : 메디팜스투데이 건강뉴스,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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