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병원갈때 화장 하지마세요 평소 진한 화장은 괜찮을까요

꼬두암 2017. 6. 6.

몸이 아파 진찰받으러 병원갈때 화장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성이 두껍게 화장을 하고 진찰받으러 가면

의사가 진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환자의 얼굴빛, 피부, 표정, 혀의

상태, 눈의 상태, 손톱 상태 등을 관찰해서 진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방병원이라면 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손톱에 온갖 색깔을 칠하고, 입술, 눈, 얼굴 등에 화장하고 병원을 가면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칫 오진하여 환자만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으므로, 병원갈때는 반드시 화장을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목욕 후에도 곧바로 화장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피부는 산성반응을 보이므로 세균의 침입을 막아 피부를 보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목욕한 후 피부는 산도와 염도가 바뀌게 되므로 목욕 직후에

바로 화장을 하면 화장품으로 인해 피부에 좋지않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목욕물의 온도와 습도, 수질 등은 정상적인 피부의 산도와 염도를 변화

시키게 됩니다.

 

 

그럼 평소 진한 화장은 어떨까요?

너무 진한 화장은 야하고 경박스럽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얼굴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무리 순한 화장품도 미량의 독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꺼운 화장은 땀구멍을 막아버려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하게 되므로, 체온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이로인해 체내의 배설에 영향을 주어

폐와 신장에 간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만약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면 어떻게 될까요?

립스틱도 너무 진하게 바르면 안됩니다. 립스틱은 라놀린, 밀납, 안료 등이 주요

성분입니다. 이 중에 라놀린은 양털에서 뽑아낸 기름으로, 공기 중의 먼지, 각종

병균 등을 끌어들이고, 타액에 의해 분해되면 각종 유해물질과 병균들이 구강을

통해 침투하므로 구강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립스틱 염료인

산성 에오신은 인체에 유해한 색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화장은 적당하게 해야 건강과 피부미용에도 좋고, 남들에게도 품위

있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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