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여름철 차안에 두면 안되는 물건

꼬두암 2017. 6. 4.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차안을 한번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여름철 차안에 두면

안되는 물건 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차안에 두면 안되는 물건은

여름철 차에 방치해 둘 경우 망가지거나 폭발할 위험성이 높은 물건들입니다. 이러한

물건들을 그냥 차안에 방치했을 경우 망가져서 재산상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폭발

사고로 이어져 생명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는데요, 차안에 두면 안되는 물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자기기류

노트북, 핸드폰, 보조배터리 등 전자기기는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따라서 너무 더운

날이나 추운 날 차안에 장시간 방치하면 기기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장시간 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선글라스

선글라스도 온도에 예민하므로 여름철 차안에 오래두면 기능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

하여 안구보호 효과가 사라질 수도 있으므로, 장시간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운동화

운동화 등의 신발을 여름철 차안에 장시간 방치해두면 곰팡이균이 증식하고 냄새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운전보조용 신발로 샌들을 놓아두는 것은 괜찮습니다.

 

 

4. 각종 향 제품

모과, 라벤더 등 차안에 좋은 향을 내기 위해 차안에 두는 제품들은 숙면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더운 여름에는 가급적 차에

두지않은 것이 좋습니다.

 

5. 라이터 / 스프레이 / 페트병 / 부탄가스

이 제품들의 공통점은 무더운 여름철 차안에 두면 폭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설마 괜찮겠지? 하는 마음은 위험천만한 생각입니다. 무더운 날 발화, 폭발 등의

위험성이 높은 물건들은 차안에 장시간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 무더운 여름철 차에 두면 안되는 물건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차량에는 반드시

필요한 물건들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차에 물건을 많이두면 둘수록 주행시 연료도

그만큼 더 많이 소비되므로 유류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차안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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