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국질이 멈추지 않아 딸국질 멎게하는법

-딸국질이 멈추지 않아 / 딸국질 멎게하는법-

대다수 사람들이 딸꾹질을 합니다. 대개는 몇 분 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지며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딸꾹질은 호흡에 사용되는 근육인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공기가 들어감으로써 발생합니다. 딸꾹질은 태어나기 전에도 하는데,

자궁 내의 태아는 호흡을 하기 위한 준비로서 딸꾹질을 하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딸국질 원인>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원인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딸꾹질이 지속되는 것은 횡격막

이나 횡격막을 지배하는 신경이 자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위장이 폐쇄되어 비정

상적으로 늘어나는 등 위장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딸꾹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신부전이나 간기능부전 등으로 인해 딸꾹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딸국질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흔하게는 과식,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음주,

흡연, 흥분된 상태가 횡경막을 자극해 증상을 일으킵니다.  

 

 

<딸국질 멎게하는법>

가장 좋은 방법은 없지만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던 방법 중에서 각자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몸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호흡을 꾹

참기, 레몬 물기, 안구 압박, 물 한잔을 급하게 마시기 등이 있는데,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호흡을 꾹 참아보기, 봉지에 호흡하기  

② 깜짝놀라게 하기 

③ 얼음물로 가글하기, 물한잔 급하게 마시기  

④ 혀를 강하게 당기기, 혀의 뿌리를 자극해 구역질 일으키기

⑤ 설탕 삼키기, 레몬 물고 있기

⑥ 안구 압박하기, 경동맥 마사지하기 (이 땐 반드시 의사의 참여가 필요함)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딸국질이 멈추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횡격막을 이완시키는 클로르프로마진을 처방합니다. 드물게는

횡격막을 지배하는 신경주위에 약물을 주입해서 횡격막을 마비시키거나 그 신경

을 절단하는 방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딸국질이 멈추지 않았을 때 진료받는 과>

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