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상식

꼬두암 2016. 12. 9.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의 감소를 억제하여 조루증을

치료하는 약물입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투여방법은 메일 복용과 필요시

복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두가지 투여방법은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두통, 불면, 불안, 감각 혼란 등이 있습니다.

 

조루증을 유발하는 신경생리학적 원인이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감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중추신경계의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조루증을

교정하여 사정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사용전 의사.약사에게 알려야 할 내용>

심장질환(심부전, 심전도 이상, 허혈성 심장질환, 판막질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

있는 경우, 간,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정신과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② 다음 약물을 투여 중이거나 투여중단 후 14일 이내인 경우 : 모노아민산화효소(MAO)

저해제, 치오리다진, 세로토닌 흡수 저해제, 강력한 효소(CYP3A4) 저해제

③ 유당불내성인 경우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사용시 주의사항>

조루증이 있는 남성만 사용해야 합니다.
② 사용하는 동안은 음주를 되도록이면 삼가해야 합니다.
③ 여성은 절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④ 65세 이상 노인 및 18세 미만 환자에게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마약류 및 항정신성 의약품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⑥ 항우울제, 무좀치료제(손발톱), 간염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면 이상반응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부작용>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두통, 어지러움, 구역, 설사, 불면증 및 피로입니다.
처음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사용 중 기립성 저혈압 혹은 실신이 나타나기도 하나,

빈도는 드뭅니다. 따라서, 어지러움과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머리를 낮게하여

눕거나, 양 무릎 사이에 머리를 대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24주(약 6개월) 간 사용할 경우 오심, 설사, 졸음, 두통 등의 증상이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니다.

 

과량 투여했을 때 졸음, 구역 및 구토, 위장관 장애, 빈맥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과량 사용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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