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 증상, 메니에르병 치료> 메니에르병은 간헐적으로 내이의 림프액이 증가
하여 어지러움증과 구토 등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내림프계의 압력 증가는 내이의
기능장애를 초래하여 이명과 난청, 현훈과 군형감각 상실을 초래합니다. 메니에르병은
20~60세 사이에 호발하며 가족적인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원인>
발병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히 규명된 바 없으나 고염식을 하는 경우 발작빈도가 높아
진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 증상>
갑자기 생기며 지속시간은 수분에서 수일까지이지만, 대개는 수시간 이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급격한 발병과는 달리 증상이 사라지는 속도는 느리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①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느끼며 균형감각을 잃어버립니다.
②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이 나타납니다.
③ 눈알이 발작적으로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는 안구진탕 증상이 생깁니다.
④ 발병한 쪽의 귀에 이명이 나타납니다.
⑤ 특히 저주파 영역에서 잘 들리지 않습니다.
⑥ 귓속이 꽉 차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발작과 발작 사이의 기간은 며칠에서 몇년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명은 지속
적으로 나타나거나 발작 기간에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작과 발작 사이의 기간에는
메스꺼움과 구토가 사라지며, 청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진단>
청력 확인을 위한 청력검사를 하고, 전정기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칼로리 검사를
합니다. 청신경종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하므로 의심가는 경우 종양 확인을 위해
CT나 MRI 촬영을 합니다.
<메니에르병 치료>
급성기는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항구토제나 증상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쓰기도
합니다. 어지럼증엔 디아제팜 같은 항불안제를 사용하고, 발작을 막기위해 이뇨제를
쓸 수 있습니다.
발작기에는 가만히 누워서 눈을 감고, 필요한 경우 귀마개를 사용하여 소음을 줄입
니다. 발작 휴지기에는 스트레스를 피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며 저염식을 합니다.
치료를 하는데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징도로 현훈 발작이 심하다면 전정신경절제
술을 통한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이 수술은 현훈 발작은 완치할 수 있지만 청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예후>
보통 약물치료로 증상이 좋아집니다. 증상의 빈도나 심한 정도는 대개 시간이 지나
면서 약해지지만 청력은 점점 더 나빠집니다. 청력이 완전하게 사라지면 다른 증상
역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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