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폭죽사고 예방수칙 및 유형

꼬두암 2016. 7. 28.

휴가시에 많이 발생하는 폭죽사고 예방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폭죽놀이로 폭죽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화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안구 및 시력손상, 피부상처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철에는 해수욕장, 강변 등에서 폭죽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역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죽사고 유형과 폭죽사고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폭죽사고유형>

① 점화된 폭죽 불꽃 파편이 신체에 튀어서 사고 발생(폭죽사고의 약 88%)

② 폭죽을 점화하여 입에 물고 다니다가 사고 발생(폭죽사고의 약 9.5%)

③ 점화한 폭죽을 타인에게 던져서 사고 발생(폭죽사고의 약 1%)  

④ 꺼진 폭죽에 손을 대어 사고 발생(폭죽사고의 약 1%)

⑤ 폭죽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사고 발생(폭죽사고의 약 0.5%)

 

 

<폭죽사고 부상 유형> 

화상 : 약 60.9%  

안구 및 시력손상 : 약27.5%  

③ 찔림/베임/열상 : 약 5.8%

④ 기타 : 약 5.8%

 

 

<폭죽사고 예방수칙> 

① 폭죽 제품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합니다. 

② 어린이가 혼자서 폭죽을 가지고 놀거나 점화하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어린이가 폭죽을

절대로 입에 물지 않도록 감독합니다. 

 

③ 반드시 옥외에서만 사용하되, 점화한 폭죽을 다른 사람에게 던지거나 들고 뛰어다니지

않습니다. 

④ 점화된 폭죽은 다시 점화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만지지 말고, 충분한 시간 경과후 제품에

물을 붓거나 물통에 넣어 폐기합니다

 

 

⑤ 폭죽은 절대 마찰시키지 말고, 특히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습니다.  

⑥ 불량제품, 화재 등에 대비하여 물통이나 소화기 등 응급소방장치를 휴대합니다.

⑦ 폭죽을 분해하거나 변형.가공하지 말고, 여러개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⑧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혼잡한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⑨ 화재예방을 위하여 사용 후에는 불이 꺼진 것을 확인하고 버립니다.

 

 

폭죽의 불꽃 파편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경우, 화상부위를 찬물로 씻어내 화기를 가라

앉히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환부를 싸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자료출처.참조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국 생활안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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