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속담

냉수먹고 이쑤시기 뜻

꼬두암 2022. 12. 31.

'냉수먹고 이쑤시기'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냉수먹고 이쑤시기는 어떤 뜻일까요? 냉수먹고 이쑤시기 뜻과 관련 사자성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냉수먹고 이쑤시기 뜻>

고기를 먹어 치아에 고깃점이 끼인 것처럼 이를 쑤신다는 말로, 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함을 비꼬아 이르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실속은 없으면서 허세를 부리거나 과장된 행위를 하는 것을 비꼬는 말인 것입니다.

 

※ 냉수먹고 이 쑤시기.

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함을 비꼬아 이르는 말. 

 

 

(예문) 냉수 먹고 이 쑤신다더니, 노인회장은 항상  힘든 척 바쁜 척은 혼자 다 한다.

 

(예문) 냉수 먹고 이 쑤신다더니, 그는 개뿔도 없으면서 명품 옷만 입고 다니며 잘 사는체 한다.

 

 

<냉수먹고 이쑤시기 유사 속담>

1. 김칫국 먹고 수염 쓴다.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잘난 체함을 뜻함.

 

2. 물 먹은 배만 튕긴다.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있는 체함을 뜻함. 

 

3. 미꾸라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조그만 일을 해 놓고 무슨 큰일이나 한 것처럼 으스댐을 뜻함. 하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함을 뜻함. 

 

 

4. 잉엇국 먹고 용트림한다. 

작은 일을 하고 큰일을 한 것처럼 남에게 거짓 태도를 보이거나 행동하는 경우를 뜻함.

 

5. 비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실속은 없으면서 겉모양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경우를 뜻함.

 

 

<냉수먹고 이쑤시기 사자성어>

1. 허장성세(虛張聲勢) 

실력이나 실속은 없으면서 허세만 부림.

 

2. 외화내빈(外華內貧)

겉은 화려하나 속은 빈곤함.

 

3. 호왈백만(號曰百萬)

말로는 백만을 일컬으나, 실상은 얼마 안됨.

 

4. 허례허식(虛禮虛飾)

형편에 맞지 않게 겉만 번드르르하게 꾸밈.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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