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치다꺼리 뒤치닥거리 중 바른 표현은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뒤치다꺼리 뒤치닥거리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뒤치다꺼리 뒤치닥거리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뒤치다꺼리'가 바른 표현입니다.

 

- 뒤치다꺼리 (O)

- 뒤치닥거리 (X) 

 

 

뒤에서 일을 처리하고 보살펴 주거나, 일이 끝난 뒤에 그 남은 일을 정리하는 것은 '뒤치다꺼리'이므로 '뒤치닥거리'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 아들 뒤치다꺼리에 정신이 없다. (O)

(예) 아들 뒤치닥거리에 정신이 없다. (X)

 

(예) 그는 뒤치다꺼리까지 도왔다. (O)

(예) 그는 뒤치닥거리까지 도왔다. (X)

 

 

(예) 애들 뒤치다꺼리에 바쁘다. (O)

(예) 애들 뒤치닥거리에 바쁘다. (X) 

 

 

(예) 남의 뒤치다꺼리는 하기 싫다. (O)

(예) 남의 뒤치닥거리는 하기 싫다. (X)

 

 

<뒤치다꺼리와 의미가 같은 말>

1. 치다꺼리 (준말)

남을 뒤에서 돌보아 주는 일.

 

2. 뒷바라지

음식이나 옷을 대주는 등 여러모로 돌보아 주는 일.

 

3. 바라지 (준말)

음식이나 옷을 대주는 등 여러모로 돌보아 주는 일.

 

4. 뒷수쇄 

일이 끝난 뒤에 뒤끝을 정리하는 일.

 

※ '뒤치닥거리'와 '뒤치닥꺼리'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