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념치 마라 뜻

우리는 '괘념치 마라'는 말을 자주 쓰는 편인데요, '괘념치 마라'는 어떤 의미일까요? 괘념치 마라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괘념치 마라 뜻>

'괘념치 마라'는 '괘념하지 마라'가 줄어든 말로서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마라'는 의미입니다.

 

- 괘념(掛念)치 마라.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마라.

 

동사 '괘념(掛念)하다'는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괘념치 마라(괘념하지 마라)'는 '무엇을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마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예) 지나간 일에 너무 괘념치 마라.

(예) 오늘 실수에 너무 괘념치 마라.

(예) 남의 말에 너무 괘념치 마라.

(예) 구설수에 너무 괘념치 마라. 

 

 

한편 우리는 '괘념치 않는다'는 말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괘념치 않는다'는 말은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괘념(掛念)치 않는다.

마음에 두고 걱정하지 않는다.

 

(예) 나는 지나간 일은 괘념치 않는다.

(예) 너의 잘못을 괘넘치 않을 것이다.

(예) 나는 그 일을 괘념치 않으니 신경쓰지 마라.

 

 

<참고사항> 

'괘념하다'와 의미가 같은 말로는 '괘심하다'와 '괘의하다' '계념하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괘심(掛心)하다.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다.

 

- 괘의([掛意)하다.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다.

 

- 계념(繫念)하다.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