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신장 기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크레아티닌 정상수치는
어떻게 될까요? 크레아티닌 정상수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크레아티닌 정상수치>
크레아티닌 정상수치는 남성이 0.61~1.04mg/dl이고, 여성이 0.47~0.79mg/dl입니다.
- 남성 정상수치
0.61~1.04mg/dl (평균적 정상범위 0.61~1.2mg/dl)
- 여성 정상수치
0.47~0.79mg/dl (평균적 정상범위 0.47~1.0mg/dl)
* 남성의 정상수치가 여성보다 높은 이유는 여성보다 남성의 근육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크레아티닌이란 근육 사용시 혈액 내에 생성되는 노폐물로서 대부분 신장을 통해 몸밖으로
배출되는데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혈액 내 노폐물인 크레아티닌이 신장에서 제대로
여과되지 못하게 되어 혈액검사시 크레아티닌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게 나온다면 일반적으로 신장기능 이상을 의심
해 볼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 검사시 수치가 1.5 이상이면 추가 검사가 필요하고, 수치가 2.4 이상이면
중증신부전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수치가 5를 넘어서면 위험 단계이며, 수치가 10을 넘어
서게 되면 인공투석을 시작해야 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
신부전, 신장염, 신장결석, 신우신염, 요독증 등의 신장질환 등으로 인해 신장에서 크레아
티닌을 정상적으로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당뇨병인 경우도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 검사전에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근육의 피로와 손상, 탈수증세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게 나오는 이유>
근위축증으로 인해 근육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거나, 소변량이 과다 증가하거나,
임신 중이거나, 간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 검사방법>
팔의 정맥 채혈로 피의 성분을 분석하여 수치를 측정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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