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 고랑은 무엇일까요? 밭에다가 농사를 지을 때 농사를 효율적으로 짓기 위해 밭에다가 이랑도 만들고 고랑도 만들게 되는데요, 이랑 고랑은 정확하게 어떤 것을 뜻하는지 다음과 같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고랑뜻>
고랑이란 갈아 놓은 밭의 두 두둑 사이에 움푹하게 쏙 들어간 부분을 뜻합니다. 여기서 '두둑'이란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나온 흙으로 두두룩하게(불룩한 모양) 쌓아 놓아 곡식을 심는 부분을 뜻합니다.
따라서 고랑은 밭이나 논에 골을 타놓아 길고 움푹하게 쏙 들어간 부분을 뜻하는 말입니다.
(예) 고랑으로 빗물이 흘러 밭 일을 할 수 없었다.
(예) 여름이 되자 밭 고랑에 잡초가 많아졌다.
(예) 오늘은 밭 고랑에 잡초를 제거하려고 한다.
<이랑뜻>
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묶어서 한꺼번에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랑은 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하나의 단위로 묶어서 표현하는 말이며, 주로 갈아 놓은 밭을 세는 단위로 사용됩니다.
(예) 할머니는 어제 콩밭을 다섯 이랑이나 매셨다.
(예) 나는 배추밭 세 이랑을 매고 나서 점심을 먹었다.
(예) 그 부부는 해가 질 때 까지 밭 이랑을 매고 있었다.
<참고사항>
간혹 밭을 매는 것을 '밭을 메다'로 잘못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메다는 가방을 메다, 짐을 어깨에 메다 등으로 사용되며, 매다는 밭을 매다, 넥타이를 매다 등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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