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다 잤다 차이 발음이 비슷해 그 의미를 혼동하기 쉬운 단어 중에 '잣다'와 '잤다'가 있는데요, 잣다와 잤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잣다 잤다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잣다'는 '기계나 물레 등을 돌려 실을 뽑다' '양수기나 펌프 등으로 물을 빨아 올리다'는 의미이며 '잤다'는 '눈이 감기면서 의식 활동이 쉬는 상태가 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자다'의 과거형입니다. ① 잣다 '기계나 물레 등을 돌려 실을 뽑거나, 양수기나 펌프 등으로 물을 빨아 올린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예) 물레로 실을 잣다. (예) 이것은 실을 잣는 기계다. (예) 실을 자아 장갑을 만들었다. (예) 이 우물은 펌프로 자아야 물이 나온다. (예) 양수기로 냇물을 자아 농사에 사용한다. ② 잤다 '눈이 감기면서 의식 활동이 쉬는 상태가.. 바른용어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