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소 왜소 중 바른 표현은 틀리기 쉬운 말 중에 '외소'와 '왜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몸집이 외소하다" 또는 "몸집이 왜소하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때 '외소 왜소' 중에 어느 말이 표준어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왜소'가 표준어이고 '외소'는 비표준어입니다. (외소 X) (왜소 O) '왜소'는 '몸집이 작고 초라하다' 또는 '규모가 초라할 만큼 작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 로서 '또래에 비해 몸집이 왜소하다' '키도 작고 덩치도 왜소하다' '회사의 규모가 왜소 하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왜소'를 '외소'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소'는 '왜소'의 잘못된 표현임과 동시에 '서울 밖의 모든 지방, 즉, 서울 외의 모든 지역'을 뜻하는 말입니다. - 왜소 '몸집이 작고 초라하다' 또는 '규.. 바른용어 2020.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