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서 비로소 구분하기 표현할 때 헷갈리는 말 중에 '비로서 비로소'가 있는데요,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로소'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비로서'라는 말은 '비로소'의 잘못된 표현이기 때문인데요, '비로소와 비로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문법상 '부사'로서 어떤 일이나 현상이 이제서야 변화하거나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비로소'의 옛말은 '비릇'입니다. '비로소'와 비슷한 말로 마침내, 드디어, 그제야, 이제 서야 등이 있습니다. '비로소'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비로소'라는 단어는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헷갈려서 '비로서'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단어입니다. ① 여러 차례 설득 끝에 비로소 승낙을 받을 수 있었다. ② 우리는 갖.. 바른용어 2017.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