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세다 새다 맞춤법 '비가 세다'가 맞을까요? '비가 새다'가 맞을까요? 비가 세다 새다의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가 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액체나 기체, 가루 등이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가거나 나온다는 의미를 지닌 말은 '새다'이므로 '비가 새다'가 맞는 표현이며 '비가 세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비가 새다 O) (비가 세다 X) '세다'는 '힘이나 기운이 보통을 넘어 많다'는 의미를 지닌 말이므로 '기운이 세다' '힘이 세다' '주먹이 세다' 등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새다'와 '세다'는 발음이 비슷해서 그 의미를 서로 바꾸어 사용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① 액체나 기체, 가루 등이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가거나 나오다. (예) 지붕이 낡아 비가 샌.. 바른용어 202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