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셨다 맞춤법 '부셨다'는 말은 맞춤법에 맞는 말일까요? 부셨다 맞춤법에 맞는지 여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셨다'는 맞춤법에 맞는 말입니다. '부셨다'는 '부시다'의 활용형으로서 '눈이 부셨다' '물로 그릇을 부셨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부셨다는 맞춤법에 맞는 말입니다. ① 부시다. '빛이 세거나 빛깔이 강해 마주 바라보기가 어렵다'는 뜻의 형용사와 '물로 깨끗히 씻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 동사로서 부시어, 부셔, 부셨다, 부시니, 부시고 등으로 활용됩니다. ② 부셨다. 부시다의 활용형. (예) 햇볕에 눈이 부셨다. (예)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니 눈이 부셨다. (예) 그녀는 밥그릇을 소리 나게 부셨다. 그런데 왜 '부셨다'를 잘못된 표현으로 인식할까요? 아마도 '부셨다'의 기본형인 '부.. 바른용어 2023.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