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다 발음 '맑다'는 '막따'로 발음해야 할까요? '말따'로 발음해야 할까요? 맑다 발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막따'로 발음해야 합니다. (막따 O) (말따 X) 표준발음법 제10항에서는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닭'은 '닥'으로 '젊다'는 '점따'로 '읊다'는 '읍따'로 발음해야 하므로 '맑다' 역시 '막따'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 날씨가 매우 맑다(막따) (예) 물이 너무나 맑다(막따) (예) 그녀의 눈은 매우 맑다(막따) 다만 '맑다가 활용될 경우 '맑게'는 '말께'로 발음하고 '맑아'는 '말가'로 발음하며 '맑고'는 '말꼬'로 발음하고 '맑지'는 '막찌'로 발음하며 '맑으니'.. 바른용어 2021.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