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구다 돋우다 차이 '입맛을 돋구다'가 맞을까요? '입맛을 돋우다'가 맞을까요? 돋구다와 돋우다는 그 의미를 혼동하여 사용하기 쉬운데요, 돋구다 돋우다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돋구다'는 '돋우다'의 비표준어이자 '더 높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이며 '돋우다'는 '입맛을 당기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입니다. 따라서 '입맛을 돋구다'는 틀린 표현이고 '입맛을 돋우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입맛을 돋구다 X) (입맛을 돋우다 O) '돋우다'의 비표준어이자 '안경 도수 등을 더 높게 하다'는 의미를 지닌 사동사입니다. (예) 시력이 떨어져 안경 도수를 돋구었다. (예) 안경 도수를 너무 돋구면 눈건강에 해롭다. 1. 입맛을 당기게 하다. (예) 구수한 된장국 냄새가 입맛을 돋우었다. (예) 식욕을 돋우려고 향료를 .. 바른용어 2020.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