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7.0 나오면 당화혈색소(HbA1c)란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된 것을 말하며, 혈중에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더 많은 당화혈색소가 생성되므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 지난 2~3개월의 혈당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7.0이 나왔다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의 정상범위는 4.0~6.0%이고 수치가 6.5% 이상이라면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화혈색소 수치를 6.5% 이하로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7.0% 이상이라면 당뇨병성 신증이 발생하고, 손발이 저리며,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 상태가 되므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① 4.. 건강상식 2019. 12. 17. 이전 1 다음